[민변공익인권변론센터][쿠팡블랙리스트 법률대응팀] 쿠팡 블랙리스트 공익제보자 탄압에 앞장서는 경기남부경찰청 규탄 기자회견

2025-06-26 49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

취재요청서

쿠팡대책위 집행위원장 김혜진(010-4538-0051)

조혜연(010-3260-1942)

발송일 : 2025626(목)

쿠팡 블랙리스트 공익제보자 탄압에 앞장서는

경기남부경찰청 규탄 기자회견

– 2024213, 쿠팡이 16,450명의 블랙리스트 명단을 갖고 있는 사실이 언론에 밝혀졌습니다. 쿠팡은 이에 대해 부인하다가 20251월 청문회를 통해서야 블랙리스트에 대해 사과하고 공익제보자와 쿠팡대책위 구성원에 대한 고소를 철회했습니다.

그동안 경찰은 쿠팡대책위원회와 피해자들이 고소·고발한 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 지연시켜왔고 쿠팡에 대한 압수수색 한 번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쿠팡측이 고소했던 블랙리스트 공익제보자들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을 하는 등 강압적인 수사를 해왔습니다.

쿠팡은 청문회에서 밝힌 대로 공익제보자에 대한 고소를 철회했지만, 경기남부경찰청은 공익제보자에 대한 소환조사를 지속하며,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으로 겸찰에 송치하겠다고 합니다. 이는 공익제보의 성격을 무시한 무리한 수사이며 공익제보자에 대한 탄압입니다.

이에 쿠팡대책위원회와 쿠팡 블랙리스트 법률대응팀은 공익제보자에 대한 경기남부경찰청의 무리한 강압수사, 공익제보자에 대한 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열고자 합니다.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쿠팡 블랙리스트 공익제보자 탄압에 앞장서는 경기남부경찰청 규탄 기자회견

○ 날짜 : 2025627() 오전 1030

○ 장소 : 경기남부경찰청 앞

○ 주최 : 쿠팡대책위원회, 쿠팡 블랙리스트 법률대응팀

○ 주요 내용

= 발언 1. 블랙리스트 공익제보의 사회적 의미(쿠팡대책위원회 양한웅 공동대표)

= 발언 2. 공익제보자에 대한 경찰수사의 문제점(쿠팡 블랙리스트 법률대응팀 김병욱 변호사)

= 발언 3. 공익제보자 탄압하는 경찰 규탄(쿠팡 블랙리스트 피해자 최효)

= 발언 4. 경찰과 쿠팡 규탄 발언(공공운수노조 경기본부 김영애 본부장)

= 발언 5. 공익제보자 당사자 발언

= 기자회견문(항의 서한) 낭독

○ 기자회견을 마치고 경기남부 경찰청에 항의서한을 전달합니다.

첨부파일

스크린샷 2025-06-26 154740.png

취재요청250627블랙리스트공익제보자탄압경기남부경찰청규탄.pdf